01월 11일 장전시황
#장전시황 01 / 11
[해외증시]
-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美 고용 부진에도 바이든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에 이틀 연속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 지난주, 다우지수는 약 1.6%, S&P500 지수는 1.8%, 나스닥은 2.4% 가량 상승
- 대규모 부양책 도입 기대, 혼선 끝에 바이든 당선인의 차기 대통령 취임이 확정돼면서 의회의 상 하원도 민주당이 주도권을 쥐는 것으로 미국의 새로운 권력 구도가 완성되면서 새 정부가 공격적인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위험자산 투자를 지지
- 코로나19 상황 불안 지속, 전일 미국 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처음으로 4천 명도 넘어서고 또 미국 내에서 영국에서 발견된 것과는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일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져
-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 영국 정부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긴급 사용을 승인하고 EU는 이달 말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백신의 사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소식
- 경기지표는 부진, 美 12월 고용은 팬데믹 위기였던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4만 명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 5만 명 증가에 크게 못 미첬지만 실업률은 11월과 같은 6.7%로, 시장 예상 6.8%보다 양호
- 섹터별로는 자유소비재 업종 강세인 반면 소재, 산업재 업종 약세, 종목별로는 새정부의 대형 기술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지만 과도한 조치를 하지는 않을것이란 의견이 힘을 얻으면서 테슬라 주가가 7.8% 오르며 시총 $8000억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에 이어 뉴욕증시 시총 5위 등극
- WTI는 3%대 상승, 사우디가 자발적으로 대규모 추가 감산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美 대규모 추가 재정부양책 기대가 상승 요인
[ 전망 및 대응전략 ]
지난 주말 사이 특별한 변수는 없었음
미국 증시도 바이든 추가 부양 추진 소식에 강세
블루웨이브 논란은 미 증시에는 영향이 있으나 돈 많이 공급하는 점이 핵심
신흥 시장에는 나쁠리 없는 정책이라는 점에 긍정적 효과
국내 확진자도 3일 연속 600명대, 6일 연속 1000명 이하 유지
따라서 어떤 재료에 의한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지난주 일주일에 280p. 9.7% 모른 부분은 부담이 될 가능성은 있음
이번주 조정이 나온다고 해도 민감하게 볼 필요는 없다는 의미
업종별 차별화 국면이 더 중요한 변수라고 봐야
지난주 대형주 10.6% 상승, 중형주 6.2%, 소형주 4.7%, 코스닥 2% 상승
시총 높은 종목 중심의 집중적인 상승이 나오는 상황
다만 대형주와 중소형주 괴리감이 계속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봐야
최근 증시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업종도 순환하며 매수가 붙는 움직임
코스닥에 일부 업종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수 있어 업종별 수급에 집중해야
큰 흐름은 대형주가 주도, 점진적으로는 실적, 대형주 연결 고리있는 중형주군도 관심
오늘도 좋은하루, 성공투자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