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4일 마감시황

★증시 한줄평: 지켜보겠어

KOSPI 3149.93P (▲0.05%), KOSDAQ 980.29P (▲0.12%)

지난밤 뉴욕증시가 정국 혼란 속에서 혼조세로 마감하면서 유럽 주요국 증시 또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우리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을 지속했으며, 프로그램 매매에서 기관은 3,630억원 매도 우위, 외국인은 4422 억원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특징으로는, 셀트리온(-7.6%),셀트리온헬스케어(-8.19%), 셀트리온제약(-9.84%) 셀트리온 3형제가 코로나19 치료제 2상 결과 실망감에 하락했으며,

애플카 이슈에 급등했던 현대차(-3.09%)와 현대모비스(-3.98%)는 대량의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한 모습입니다.

😊강세업종: 음식료품(+1.95%), 유통업(+1.80%), 운수창고(+1.40%),

😟약세업종: 의약품(-2.51%), 종이목재(-1.64%), 운수장비(-1.46%),

★수급 동향: 외국인 & 개인 매수

> KOSPI(억원), 외인 (+6,749), 기관 (-14,297), 개인 (+7,167)

> KOSDAQ(억원), 외인 (+509), 기관 (-957), 개인 (+901)

오늘은 옵션 만기일을 맞아 증시 흐름은 전반적으로 보합권 움직임을 지속하며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금일 밤 예정된 제롬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통화정책 연설과 바이든 당선인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발언에 시장 참여자들 모두 숨죽여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급등세를 보이던 미국 국채금리의 진정세와 더불어 물가지표가 양호하게 확인된 현시점에서, 제롬파월과 바이든이 각각 기존 스탠스 유지 및 대규모 추가 부양책 발표를 통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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