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장전시황
#장전시황 10 / 15
[ 해외증시 ]
-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美 대선 전 부양책 도입 불확실성과 주요 기업 실적, 코로나19 재확산을 주시하면서 하락
- 부양책 기대 후퇴,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일부 이슈에서 진전을 이뤘지만, 부양책의 규모와 정책 내용 관련해서 대선 전 타결은 어려울 것
- 코로나19 재 확산,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2천 명을 넘어서면서 7일 평균 확진자 수도 5만 명 수준, 이는 8월 말 이후 최대 수준, 유럽에서도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면서 봉쇄 조치 강화, 프랑스는 파리 등 주요 도시에 대해 야간통행 금지 명령
- 미·중 관계 우려, 미국 정부가 중국 앤트 그룹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외신 보도
- 경기지표는 양호,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 시장예상치 0.2% 상승 상회
- 섹터별로는 전섹터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산업재 업종 상승, 3분기 기업 실적은 혼재 골드만삭스(0.20%)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5.33%)와 웰스파고(-6.02%)는 시장 기대에 못 미처
- WTI는 2% 이상 상승, 달러화 약세와 중국과 인도의 수요개선 조짐 등이 요인
[ 전망 및 대응전략 ]
지금은 악재 보다는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조정이 나오는 것
백신이나 치료제 실험 지연, 추가 부양안 난항은 치명적인 악재는 아님
백신 관련 이슈는 아직까지 심각한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는 편
보류가 아닌 일시 중지라는 점에 재개 가능성에 무게
추가 부양도 시장은 이미 대선 전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염두
다만 최근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호재성 재료가 없다보니 부담을 갖게된 것
어닝 시즌이 시작되면서 수치 확인을 하고 움직이자는 신중함도
그 외 대선 앞두고 변수가 이어질 가능성
최근 외국인 매수 과정에서도 매수 업종 보다는 매도 업종이 더 많았음
매수하던 업종 조차 매도로 바뀌면 조정이 커지는 것
전기전자 매수 기조 유지 여부가 단기로는 중요한 사안
단기로는 변동성이 이어진다고 보고 조정 이용 실적주 중심으로 관심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