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장전시황
#장전시황 11 / 26
[ 해외증시 ]
-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단기 급등으로 이한 관망심리 부각되며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하락, 나스닥은 상승하며 혼조세 마감, 나스닥은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
- FOMC 의사록 실망, 연준의 11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채권 매입 정책 가이던스의 변화 필요성에 대체로 공감하면서 동시에 현재의 자산 매입 속도와 구성이 효과적이라고 평가, 이번 의사록에서 채권 매입 만기 장기화 등 조치 언급 없어
-美 코로나19 상황 악화, 미국 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7만명, 사망자가 2000명을 상회하는 등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증폭 우려
- 경기지표는 부진,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3만 명 늘어나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77만8천 명을 기록,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도 76.9로 전월 확정치인 81.8에서 하락
- 섹터별로는 자유소비재 업종 강세인 반면, IT업종 약세, 종목별로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Salesforce(CRM)가 직장 메시징 앱 Slack Technologies 인수 소식에 각 각 5.37%하락, 37.59% 상승
- WTI는 2% 상승, 예상밖 美재고감소와 달러 약세가 요인,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
[ 전망 및 대응전략 ]
전일 한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한 이후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임. 특히 중국 증시가 1.19% 하락하는 등 차익실현 욕구가 지속되는 경향을 보인 점이 장 후반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한국 증시는 그동안 대형주 중심으로 순매수 규모를 확대했던 외국인의 힘에 의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한 것인데, 그 힘이 약화되자 지수가 하락 전환 했다고 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의 행보가 중요.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매수세는 이어질 개연성이 높음. 한국 수출이 미국과 유럽의 수입수요가 증가하며 견고함을 보여 수출 기업들의 이익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외국인 매수 기조 유지, 전일 매도한 전기전자 업종 매수 전환 여부 확인
마감 후 삼성전자 블록딜이 있어 순매도로 집계 되었는데 오늘 IT 수급에 변화 체크
공격적인 대응 보다 차분하게 수급 중심으로 포트 유지하는 대응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