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2일 마감시황
[12/02 #마감브리핑]
KOSPI 2675.90P (▲1.58%), KOSDAQ 899.34P (▲0.90%)
미국 증시는 민주당, 공화당의 일부 의원들이 9천억 달러 수준의 부양책 제안과 므누신 재무장관이 펠로시 하원의장과 추가 부양책 협상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강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 매수세와 반도체 섹터의 상승 주도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마이크론이 연례 기술 콘퍼런스에서 실적 추정치를 크게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반도체 업종 삼성전자(+2.51%), SK 하이닉스(+8.46%) 이 동반 상승하며 증시를 이끌었습니다.
LG화학(+3.96%)은 미국 NASH 치료 신약후보물질 임상 1상 승인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연이은 코로나19 백신 긴급 승인 신청 소식에 여행 & 호텔 & 카지노 업종이 모두투어(+11.2%), 파라다이스(+3.82%)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세업종: 전기전자(+2.92%), 의료기기(+1.87%), 금융(+1.83%)
😟약세업종: 운수창고는(-1.97%), 기계(-1.34%), 음식료 (-0.45%)
★수급 동향: 외국인 대거 매수 복귀
> KOSPI(억원), 외인 (+5,159), 기관 (-2,487), 개인 (-2,444)
> KOSDAQ(억원), 외인 (+265), 기관 (-1,558), 개인 (+1,606)
글로벌 증시는 경기 부양책 기대감과 백신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내 확진자 수 증가세 또한 둔화 추세가 나타나면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계속되는 추가 부양책 관련 소식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높여주었고, 오늘은 특히 실적 개선에 기반한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은행주, 레저업종 등이 시장 상승을 주도한 모습입니다.
시장은 앞으로도 강한 외인 수급을 기반으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