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7일 장전시황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장전시황 12 / 07
[ 해외증시 ]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부진한 고용 지표에도 부양책 타결 기대로 상승, 3대 주가 지수는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일제히 경신
지난주 다우지수는 약 1%, S&P500 지수는 1.7%, 나스닥은 2.1% 각각 상승
美 고용지표 부진,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4만5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장 예상 44만 명 증가에 크게 하회, 11월 실업률은 전월 6.9%에서 6.7%로 내리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노동시장 참가율이 61.5%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하는 등 고용 회복세가 둔화
연내 신규 부양책 타결 논의 재개, 민주당이 2조 달러 이상 부양책을 고수하던 데서 9천억 달러 규모로 물러서면서 협상 타결 기대감 고조, 고용지표 부진이 합의를 더욱 압박할 것이라는 인식도 부상,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고용 부진으로 부양책 타결 시급성이 다시 확인됐다고 주장
코로나19 백신 유통 불확실성,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의 연내 공급 물량이 원료 조달 문제로 인해 당초 예상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
미·중 갈등, 트럼프 행정부는 정권 막바지 중국 기업 및 공산당에 대한 제재를 잇달아 내놓는데 이어 바이든 당선인도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를 곧바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 밝혀
그 외 경기지표는 양호, 10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7% 늘어난 631억 달러를 기록, 시장 전망치 648억 달러 하회, 10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시장 예상치 0.8% 증가보다 양호
섹터별로는 에너지업종 강세인 반면 유틸리니, 자유소비재 업종 약세 종목별로는 OPEC+ 합의와 재정부양책 기대로 옥시덴탈, 다이아몬드백 에너지, 마라톤 오일이 10%이상 상승하는 등 원유, 가스, 에너지 업체 급등
WTI는 1.4% 상승, 전일 OPEC+가 예상보다 적게 증산하기로 합의한 효과와 추가 재정부양책 기대가 상승 요인
[ 전망 및 대응전략 ]
외국인에게 유리한 게임 진행중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여력은 어느 정도 있다고 봐야
최근 순매수 불구 3월 이 후 현재까지 누적 순매도는 여전히 18조원 수준
확진자 증가, 부양책 시점과 규모, 실전 적용 시작되는 백신 변수를 어찌 볼지가 관건
수급은 대형주가 추세를 그대로 이어가는지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
외국인 매수 기조가 유지된다면 매물에 따른 조정이 나와도 크게 의식할 필요는 없음
지난주를 보면 중심은 반도체, 수익률은 바이오. 증권, 철강, 자동차가 크게 나온 편
이 구조가 쉽게 깨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언택트 종목들이 움직이는지는 주목
수출 주, 언텍트 적당한 조화가 필요, 그러나 주도권은 명확해야 상승세 지속에 유리
수출 주에서 언택트주들로 매수가 분산될 경우 한동안 지수 정체 가능성
특히 코스닥의 경우 수급이 쏠리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어 이 부분 관찰 필요
시장 관심이 경기 회복, 내년 성장 이 구도가 이어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
코로나 재 유행, 경기 우려로 시선이 가지 않는 수급이 이어지는지 집중 관찰
큰 흐름에는 변화가 나오기는 어렵다고 봐야
지수 등락에 의미 두기 보다 수급이 집중되고 있는 업종에 관심을 모아가는 대응 유지
오늘도 좋은하루, 성공투자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