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마감시황
[12/10 #마감시황]
KOSPI 2746.46P (▼0.33%), KOSDAQ 921.70P (▲0.86%)
밤사이 코로나19 백신 대량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일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증시에는 우려감과 함께 약세를 보인 모습입니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주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세업종: 전기가스(+4.99%), 건설(+4.24%), 운수창고(+1.27%)
😟약세업종: 전기전자(-1.39%), 증권(-0.93%), 화학(-0.87%)
★수급 동향: 외국인 양시장 매도
> KOSPI(억원), 외인 (-13,619), 기관 (+4,421), 개인 (+8,925)
> KOSDAQ(억원), 외인 (-59), 기관 (-709), 개인 (+1,468)
오늘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네마녀의 날' 을 맞아 외국인의 시장 순매도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변동성이 확대되며 시장 약세가 연출되었지만 한국전력+6.25%(연료비 연동제 시행), GS건설+8.53%(커뮤니티 통합서비스 '자이안 비' 런칭) 등 개별 종목의 모멘텀과 펀더멘탈에 따른 강세는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증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의 부담감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그리 크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시장은 호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오히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증가를 신규 부양책 타결 가능성의 증가로 해석하며 악재를 호재로 받아들이며 시장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