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장전시황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장전시황 12 / 22
[해외증시]
-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美 신규 부양책 합의에도 코로나19 변종 확산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
- 美 신규부양책 타결, 민주당과 공화당은 주말 동안 이어진 협상을 통해 새로운 부양책에 합의, 부양책에는 추가 실업급여 지원과 미국인에 대한 현금 지급 방안 등 포함, 시장은 타결 이후 오히려 차익실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다음 주에 곧바로 미국인에 대한 부양 현금이 지급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반발 매수세 유입
- 英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영국 당국은 전염력이 더 강한 코로나19의 변종이 확인됐다면서, 런던 등 남동부 지역에 긴급 봉쇄 조치를 단행, 유럽 여러 다른 나라와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은 영국으로부터의 입국 차단, 유럽증시 및 파운드화 약세
- 코로나19 백신 관련 호재, EU는 이날 화이자 및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 유럽의약품청(EMA)은 백신이 변종 코로나19에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할 근거는 없다고 언급하면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효과 기대
- 경기지표는 부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지난 11월 전미활동지수가 0.27로 전월 1.01에서 하락,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섹터별로는 금융업종 강세인 반면 에너지업종 약세, 종목별로는 S&P500 지수 편입 후 첫 거래를 맞은 테슬라 주가가 6.5% 급락, JP모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BOA등 금융주는 연준이 2차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내년 1분기부터 일정 규모 내에서 자사주 매입이 허용된데 힘입어 상승
- WTI는 2.6%대 급락,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며 수요위축 우려
[ 전망 및 대응전략 ]
전일 국내외 변수 두 가지 정도는 일단 완화
미국 추가 부양만 전격 합의 소식은 외국인이 반응할수 있는 재료
또 국내 확진자수가 1000명 이하로 내려간 점도 일단은 긍정적
이번 부양안 합의가 되고 바이든 정부의 추가 부양안도 전망되면서 불식
연초까지 합치면 1.5조 달러 이상의 자금이 추가로 투입되는 것
달러 약세가 쉽게 꺾이기 어려워 외국인 매수 동기가 될 수 있는 사안
다만 브렉시트 협상 여부에 따라 달러화 움직임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이 점은 체크
검사수가 늘어나는 이번주 중반에도 1000명 이하 유지시 긍정적 변화 가능성도
전일 외국인은 1시 이 후에만 1600억원 가량 순매수로 돌아섬
이런 매매가 매수로 전환되는 것을 암시한 것인지 오늘 확인 필요
이 경우 언택트 보다 기존 주도주인 전기전자를 돌려야
언택트 중심으로 갈 경우에는 연말까지는 순환매 성격의 장세로 봐야
코스닥은 기록적인 상승 비율이 이어지는 중
외국인 매수 기조가 유지될 경우 일시 조정이 나와도 연초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
양시장 수급 주체로 외국인이 붙어줘야 하는 구간
단기로는 언택트, 바이오 등이 힘을 낼수 있는 상황
다만 수출주에 대한 기대도 여전히 조정시 지속 관심 유지해야
오늘도 좋은하루, 성공투자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