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마감시황
[12/28 #마감시황]
★ 증시 한줄평: 기관과 외인의 매수 vs 개인의 매도
KOSPI 2,808.60P (▲0.06%), KOSDAQ 927.00P (▼0.18%)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경기부양책(9천억달러규모)과 내년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안(1조4천억달러)에 서명하며 뜨거운 시장에 화답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건 2단계를 내년 1월3일까지 6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2,834P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개인 매도세의 확대로 상승 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특징으로는 LG전자(+11.16%) & LG전자우(+25.39%) 등 전기&전자 , 반도체 섹터의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강세업종: 전기전자(0.9%), 운수장비(+0.6%), 철강금속(+0.5%)
😟약세업종: 종이목재(-2.9%), 의약품(-2.2%), 건설업(-1.7%)
★ 수급 동향: 외인 & 기관 매수세 확대
> KOSPI(억원), 외인 (+524), 기관 (+8,536), 개인 (-9,308)
> KOSDAQ(억원), 외인 (+2,740), 기관 (+6,415), 개인 (-8,734)
오늘 증시는 트럼프의 부양책 서명 및 영국과 EU 간 브렉시트 협상 타결 등 투자심리 개선 요인이 지속되면서 외인, 기관의 양매수가 강하게 나타났으나 개인의 대주주 요건 회피물량이 대거 출회하며 잠시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2021년 우리증시는 글로벌 트랜드에 맞춘 신재생 에너지, 그린뉴딜, 저탄소 정책 등 환경 관련 개별 종목 강세와 반도체 및 자동차 섹터 슈퍼사이클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실질적인 경제 정상화와 기업실적 성장에 따른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글로벌 증시에 일시적인 조정이 있었지만, 대규모 유동성과 부양책 통과에 따른 하단 지지가 형성되면서 증시는 또 한번 강한 상승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