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마감시황
[12월 30일 #마감시황]
『KOSPI, 중화권 증시 호조+기술주 강세로 사상 최고치 재경신』
우리 증시는 금일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강한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전일에 이어 중소형주 반등세가 지속되었으나, 오후장에 외인과 기관이 순매도 전환하며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 전기전자, 전기가스 섹터에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코스닥지수는 신고가를 재경신하며 IT버블 이후 처음으로 960포인트를 돌파 마감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후공정 관련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이 전체적인 강세를 이끈 모습입니다.
<16시 00분 기준>
KOSPI 2,873.47(+1.88%)
KOSDAQ 968.42(+1.15%)
K200선물 389.15(+2.15%)
니케이 27,444.17(-0.45%)
상해종합 3,411.14(+0.95%)
항셍 26,979.16(+1.55%)
원/달러 1,086.30(-0.53%)
엔/달러 103.32(-0.28%)
헤알/달러 5.210(+0.02%)
지난 밤 미 부양책 확대안의 상원 통과 불확실성에 글로벌 증시는 하락권에서 마감했지만, 금일 우리 증시는 2020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2020년 마지막까지 불꽃을 쏘아올렸습니다.
2020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만큼, 2021년 또한 풍부한 증시 유동자금과 저금리&약 달러 기조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말연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